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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즌 5호 골' 즈베즈다, 3-0으로 야보르 격파
작성 : 2024년 03월 31일(일) 11:06

황인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팀 복귀와 동시에 골을 터트렸다.

즈베즈다는 31일(한국시각) 세르비아 이바니차의 야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즈베즈다는 22승 2무 3패(승점 68)로 리그 선두를 단단히 지켰다. 야보르는 8승 4무 15패(승점 28점)로 13위에 그쳤다.

황인범은 3월 A매치를 마치고 팀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5호 골이자 리그 4호 골이다.

최근 2경기 연속 골이자 6경기에서 3골 3도움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전반 39분 겔로르 캉가가 페널티킥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 44분 황인범은 마르코 이바니치의 패스를 받아 왼발 다이렉트 슈팅을 만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 스르잔 미야일로비치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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