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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황정음, 톱스타 이유비에 "넌 추락이야" [TV스포]
작성 : 2024년 03월 30일(토) 15:36

7인의 부활 황정음 이유비 / 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7인의 부활' 황정음이 각성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30일, 금라희(황정음)와 한모네(이유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7인의 부활'은 첫 회에선 방다미(정라엘) 엄마 금라희가 각성 후 악인들을 향해 처절한 복수를 설계했다. 죽음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역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를 무너뜨리기 위한 매서운 반격을 예고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는 한모네를 붙들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입꼬리와 달리, 눈빛엔 살기가 가득하다. 잔뜩 겁을 먹은 한모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어 한모네 주연으로 개봉을 앞둔 영화 'D에게' 시사회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 금라희는 한모네에게 "태연한 척 하지 마. 넌 오늘 추락이야. 잘 가, 내 딸 모네"라고 무서운 경고를 날린 바 있다. 그러나 한모네 역시 금라희의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당당해 또 어떤 반격을 준비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시사회 현장에서 포착된 예기치 못한 인물도 등장한다. 매튜 리의 '진짜' 얼굴을 한 'K' 심준석(김도훈)이 나타난 것. 과연 'D에게' 시사회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한모네를 처단하기 위한 금라희의 첫 번째 계획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7인의 부활' 제작진은 "각성을 통해 변화를 시작한 금라희가 딸의 복수를 위해 어떤 계획을 펼칠지 지켜봐 달라"며 "살아남기 위한 인물들의 변화와 선택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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