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前 티아라' 아름, 남친 A씨와 함께 악플러들에 경고 "우리 독기 장난 아냐"
작성 : 2024년 03월 30일(토) 09:51

아름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아름은 29일 자신의 SNS에 "진짜 나는 이 세상 사람들 모두를 좋아했는데 모두가 행복하기만 바라던 난데 인류애를 사라지게 하는 악마들이 너무 싫다"고 적었다.

이날 아름은 "그럼에도 다시 한번 세상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괴롭다"며 "앞에선 웃고, 뒤에선 칼을 들고 있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도움을 받으면 몇 배로 갚아줄 생각부터 드는 사람인데 모두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지금이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일 베스트 1위로 뽑아서 훗날 토크쇼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러니 어디 한 번 맘껏 놀아봐. 다 상대해 줄게"라고 경고했다.

또한 아름은 "악플러들 너희를 사랑해 줄게. 근데 고소장은 갈 거야"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름은 남자친구 A씨를 언급하며 "영원한 서로의 편. 우리 둘 다 독기 장난 아니어서 너희 정말 조심해야 해.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독기와 끈기가 필요한 줄 알아? 나도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몇 번을 어떻게 해냈게. 독기란 독기는 다 보여줄게"라고 전했다.

앞서 아름은 남편과 이혼 소송 도중 A씨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남편의 아동 학대, 가정폭력 의혹 등을 폭로했다.

그러나 아름과 A씨는 최근 SNS 팔로워들을 상대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을 빚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