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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리그 4호 도움' 스토크시티, 헐시티 꺾고 17위 도약
작성 : 2024년 03월 30일(토) 09:08

배준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토크는 30일(한국시각) 영국 킹스턴어폰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헐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스토크는 12승8무19패(승점 44)를 기록,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또한 강등권인 22위 허더스필드 타운(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헐시티는 16승10무12패(승점 58)로 9위에 자리했다.

최근 올림픽대표팀 소집 후 스토크에 복귀한 배준호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약 20여 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준호는 올 시즌 리그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스토크와 헐시티는 후반전 중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24분 조쉬 로랑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스토크가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던 스토크는 후반 추가시간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키야나 후버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스토크의 2-0 완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배준호는 오는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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