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정민(22, SBI저축은행)이 골프 브랜드 아닥(Adak)과 함께 한다.
아닥은 28일 문정민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문정민은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을 수상했다. KLPGA 2023 드림투어 13차전과 14차전을 연속으로 우승하며 2023년 드림투어 유일한 다승을 기록했다.
넥스트젠 황정훈 대표는 "문정민 프로의 장타자적인 면모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골프 퍼포먼스 향상 제품인 아닥과 적합하다"고 말하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아닥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넥스트젠의 골프 브랜드이다.문정민 프로는 아닥(Adak)의 로고 (BI)를 유니폼에 새기고 2년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문정민은 이날 협약식에서 "선수와 아마추어 모두 실력 향상에는 항상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직접적으로 골프 실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닥과 함께해서 기쁘고, 올해 아닥과 함께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닥은 골프 브랜드로서 2022년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 협찬을 시작으로 '골프존 오픈 in 제주', '2023 iMBank 오픈', '골프존 GTOUR 대회' 등을 통해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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