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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김호중, 전현무에 손절 선언 "이제 우리 과 아냐"
작성 : 2024년 03월 29일(금) 12:57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김호중이 전현무에게 '손절'을 선언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호중이 1년 8개월 만의 귀환한다.

이날 김호중은 '사당귀' 출연진과 재회하게 된 기쁨도 잠시, 전현무와 손절을 선언한다. 김호중은 "현무 형을 오랜만에 뵙는데 몸이 좋아지셨더라"며 "이제는 과감하게 상의 탈의도 하고 심지어 쫄티도 입고 다니더라"고 감탄한다.

그러나 김호중은 "이제 우리 과라고 할 수 없다"며 빅 사이즈에서 일반인 사이즈가 된 전현무에게 선을 긋는다. 또한 김호중은 "평상시에 현무 형 SNS를 자주 염탐한다"며 "현무 형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비슷하게 바꿀지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4kg 감량 성공의 어메이징한 소식과 함께 "보디 프로필 준비 중인데 나이가 드니 뱃살은 잘 안 빠진다"고 고백한다.

특히 김호중은 콘서트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그러나 치팅데이라는 이름 아래 먹방쇼가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호중 씨, 다이어트한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김호중은 "에피타이저는 살이 안 찐다. 야채랑 같이 먹으면 된다"고 자기합리화하자 전현무는 "어쩜 말하는 게 나랑 똑같냐?"고 공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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