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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서울옥션 경매 그림, 본인 출품 NO" [공식]
작성 : 2024년 03월 29일(금) 12:00

지드래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 측이 경매 출품에 대해 반박했다.

29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아트 세일'에서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Youth is Flower)가 경매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지드래곤 /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해당 작품은 2017년 지드래곤이 제주신화월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할 당시, 2017 언타이틀드(일명 GD 카페) 내벽 철제 패널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을 통해 지드래곤 자신을 상징하는 데이지꽃 등을 그린 회화다.

특히 해당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3000만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에게 확인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경매에 출품한 것이 아니다. 해당 작품이 누가 어떤 경위로 출품하였는지에 대해서 아티스트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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