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조사랑 씨가 엄마 김선의 인플루언서 활동을 응원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51세 SNS 인플루언서 김선 씨의 일상이 담긴 '별난 여자 김선' 5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선 씨는 "SNS 하는 건 사실 딸이 일등공신이다. 제가 필요한 재료 같은 걸 말하면 제 마음에 드는 걸로 바로 구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딸 조사랑 씨는 "전 엄마를 응원한다. 아빠도 기회가 되면 노래 실력이 남아있을 때 아빠 녹음을 해드리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수환 씨는 소 키우는 농부 겸 전국 각지 노래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딸 조사랑 씨는 "그런 추억들을 꼭 남겨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