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30일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 '파괴자: 던전의 폭군'(이하 파괴자)의 홍보모델로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를 선정했다.

하리수는 평소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게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탁에는 단순 홍보모델에 그치지 않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유저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하리수 측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아이엠아이는 또 '파괴자' 공식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하며 서비스 일정을 비롯한 캐릭터와 콘텐츠 소개 등의 기본 정보를 공개했다.

아이엠아이는 이와 함께 오는 2015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괴자'의 비공개테스트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금일부터 2015년 1월 7일까지 게임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겐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파괴자'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및 소규모 파티플레이에 최적화된 3D MORPG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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