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오늘 오전 1시(한국 시간 기준) 오픈된 차은우의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 브라질, 멕시코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를 거쳐 6월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2개 도시로 향한다. 특히 차은우는 데뷔 첫 남미 단독 공연을 성사시킨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데뷔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솔로 투어에 차은우는 한층 풍성해진 스테이지를 포함, 매 지역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 중이다.
차은우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주인공 권선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