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인혁이 '체크인 한양' 주연으로 발탁됐다.
28일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채널A 청춘로맨스 사극 '체크인 한양' 주연으로 배인혁이 발탁됐다.
'체크인 한양'의 제작을 맡은 제작사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공동 제작을 맡았던 위매드다. '체크인 한양'은 당초 '도화객주'라는 청춘사극.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에 인턴으로 입사한 MZ 꽃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배인혁은 지난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왜 오수재인가' '슈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2년, 2023년에는 각각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2023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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