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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송해나 "털 많은 전현무, '나는 솔로' 영철 어울려"
작성 : 2024년 03월 28일(목) 13:46

전현무계획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현무계획' 송해나가 전현무에게 '나는 솔로' 이름을 추천한다.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나는 솔로' MC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와 가수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는 제작진으로부터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전현무-곽튜브는 회의에 돌입해 각자 원하는 곳으로 향한다.

주꾸미 맛집에서 둘을 기다리던 송해나는 30분이 지나도 아무도 오지 않자 '고독 정식'(혼밥)을 예감한 듯 혼자 솥밥 1인분에 주꾸미 2인분, 소주까지 주문한다.

급기야 송해나는 제작진에게 '현타'를 호소하며, "이럴 줄 모르고 왔다. 앞으로 두 분 얼굴을 못 볼 것 같다"고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때 기적처럼 전현무가 등장한다.

단숨에 화가 풀어진 송해나는 '맵부심'을 폭발시키며 전현무와 주꾸미를 맛있게 먹는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만약 내가 '나는 솔로'에 출연한다면 어울리는 이름은?"이라고 묻는다. 송해나는 곧장, "마초 상남자 스타일인 영철 같다"며 "털이 많아서"라고 답한다. 전현무는 "대체 내 털을 어디까지 본 거야? 여긴 빙산의 일각"이라고 농담한다.

전효성은 '리미티드 나물 한정식 집'에서 전현무-곽튜브를 기다린다. 과연 곽튜브가 '최애 스타' 전효성과 만나 소원풀이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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