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박지현이 'M: 리부트' 출연 물망에 올랐다.
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드라마 'M: 리부트'는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M: 리부트'는 지난 1994년 방영된 MBC 납량 특집 미니시리즈 드라마 'M'을 재해석하는 작품이다. SF공포스릴러로 각색될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M'은 배우 심은하가 주연을 맡아 극 중 초록색 눈과 M의 목소리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출연 제안을 받은 박지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형사로 활약했다. 'M: 리부트'로 제2의 심은하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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