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술과 골프의 화학적 결합이 시작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선영이 아트플랫폼 더리우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더리우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더리우 오중환 부사장, 송재경 상무이사, 이선영이 참석해 골프와 미술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문화적 통합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더리우의 미술계 명성과 이선영의 활발한 활동, 업적을 결합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 표현이다. 골프와 미술의 결합은 문화 산업 전반에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영은 협약식에서 "더리우와 협약을 통해 골프의 매력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영은 KLPGA 정회원 차석 합격을 시작으로, 입회 약 1년 3개월 만에 첫 우승 달성하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드림투어 상금 랭킹 6위를 하고 있다.
더리우 송재경 상무이사는 "이선영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 믿는다. 그의 활약을 응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와 미술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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