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13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현대건설과 지난 시즌 챔프전서 역전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이 이번 시즌 최정상 자리를 둔 경쟁을 시작한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28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올라올 팀을 기다리고 있었고,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3판 2선승제)에서 정관장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이번 시즌 내내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두고 팽팽한 경쟁을 펼쳤던 두 팀은 마지막까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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