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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주지훈→한효주, 피라미드 먹이사슬 메인 포스터 공개
작성 : 2024년 03월 28일(목) 09:46

지배종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지배종' 예측 불가 스토리를 예고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측은 28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선 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의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존재감을 과시한다.

여기에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는 카피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부터 거대한 폭발 테러 등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지배종'은 저마다의 속내를 숨긴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와 먹이사슬에서 해방된 인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배종'은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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