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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배너, 물오른 비주얼 담은 콘서트 포스터 공개
작성 : 2024년 03월 27일(수) 15:01

배너 /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터(VANNER)가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배너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단독 콘서트 '더 프래그 : 에이 투 브이'(THE FLAG : A TO V)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더 프래그 : 에이 투 브이'는 서울에 이어 5월 10일 대만, 5월 25, 26일 도쿄, 7월 1일 홍콩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배너의 설렘과 다짐이 담겨있다. 포스터에 담긴 단독 콘서트명 '더 프래그 : 에이 투 브이'에서도 알 수 있듯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거대한 핀 조명 아래 카레이서를 연상시키는 VANNER(배너)의 완벽한 라이드 재킷 핏도 포인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7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는 멤버 성국의 막바지 대규모 공식 일정으로 당분간 보기 힘든 완전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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