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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2년 준비한 '7인의 부활' 앞두고 죄송, 본업 집중" [ST현장]
작성 : 2024년 03월 27일(수) 14:43

7인의 부활 황정음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7인의 부활' 황정음이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 기분을 털어놨다.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오준혁 감독, 배우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참석했다.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 후속편이다.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이날 전작에서 7인의 악인으로 분했던 배우들의 새로운 관계성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 가운데, 황정음의 개인사도 주목받았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이다. 이날 황정음은 "2년 정도 촬영하며 온 열정을 쏟아부었던 작품이다. 공개를 앞두고 개인적인 일로 감독님과 출연진, 스태프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는 연기는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배우는 본업에서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일이다. 본업에 잘 집중해서 촬영을 마쳤다"고 털어놨다.

'7인의 부활'은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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