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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다비치, 10년 동행 끝…"싱글 앨범 마지막 활동" [전문]
작성 : 2024년 03월 27일(수) 14:35

다비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다비치가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웨이크원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다비치는 지난 26일 발매한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끝으로 10년간 동행해 온 웨이크원과 작별한다.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보통의 하루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파할 때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봄날의 위로가 담긴 곡이다.

이하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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