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댓글부대'가 출격했다.
영화 '댓글부대'는 2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29.5%를 기록, 예매량은 11만343장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하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댓글부대'의 사전 예매율과 예매량은 동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개봉 전부터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댓글부대'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파묘'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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