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27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아름은 이날 극단적 선택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앞서 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5일에는 "2021년 11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직후 찍은 것"이라며 상처 난 얼굴과 전신 일부 모습이 담신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아름은 "평범한 원피스가 다 찢겼고,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으며 코뼈가 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티아라로 데뷔 후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동시에 새로운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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