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오예주가 영화 ‘댓글부대’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드라마 ‘슈룹’, ‘혼례대첩’ 등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은 배우 오예주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댓글부대’에 캐스팅됐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분 대상을 거머쥔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오예주는 온라인 여론 조작 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이은채’ 역을 맡았다.
오예주는 특유의 맑고 밝은 매력에 더해, 풋풋하고 활발한 여대생 ‘은채’의 일상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에 생동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KBS2 '혼례대첩', tvN '슈룹' 등에 출연한 오예주는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선을 모았다.
‘갯마을 차차차’, ‘지금부터, 쇼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오예주.
특히 드라마 '슈룹'에서 윤청하 역을 맡아 명랑하면서도 강단 있는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 후 쉴 틈 없는 캐스팅 소식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 오예주는 영화 ’댓글부대’를 통해 또 한 번 대세 신인의 행보를 걸을 예정이라고.
특히, 다양한 작품 속 청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면, 패션,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선 세련되고 친근한 매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드라마는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오예주가 ‘댓글부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스크린 속 새롭게 비춰질 그녀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 차기작을 긍정 검토 중이며 올 한 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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