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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으뜸병원과 후원 협약
작성 : 2024년 03월 26일(화) 15:49

사진=스포츠닷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골퍼 문정민(22, SBI저축은행)이 대구 으뜸병원의 후원을 받는다.

대구 으뜸병원은 26일 문정민과의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 출신인 문정민은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1부 투어)와 드림투어(2부 투어)를 병행하면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특히 드림투어에서는 지난해 9월 KLPGA 2023 드림투어 13차전 우승을 포함해 2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수상했다.

문정민는 으뜸병원의 파란색 로고 (CI)를 유니폼에 새기고 2년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정민은 "골프 선수로서 컨디션 조절과 건강 관리에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으뜸병원에게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고향인 대구지역대표 병원인 으뜸병원과 함께하게 되어서 더욱 기쁘다. 이번 시즌도 으뜸병원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으뜸병원 이성만 병원장은 "그 동안 단체 스포츠 후원만을 진행하다, 문정민 프로를 기점으로 첫 개인 후원을 시작했다. 대구 으뜸병원은 앞으로도 대구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문정민 프로가 건강히 한 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으뜸병원은 문정민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 대구FC 프로축구단,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2023 iMBank 오픈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하며 대구 지역 스포츠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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