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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아일릿 원희 "데뷔 무대 때 긴장 탓 조명 부술 뻔" 웃음
작성 : 2024년 03월 26일(화) 13:41

사진=KBS 쿨FM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 원희가 극도의 긴장 탓에 생긴 작은 해프닝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아일릿이 출연했다.

바로 어제 데뷔 무대 이후, 첫 라디오임에도 능숙한 아일릿의 모습에 DJ 이은지는 감탄하며 긴장되지 않는지 물었다. 이로하는 "떨리지만 맘 편하게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가요광장 출근길 / 사진=권광일 기자


이은지는 "저는 데뷔가 2014년도였는데 무대에서 내려왔더니 '뭐 했지?' 기억이 안 나더라"면서 극도의 긴장으로 기억이 휘발돼버렸던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원희 "저희는 아무래도 서바이벌 무대에 서봤다보니 그런 경험을 많이 해봤고, 어제 (데뷔 쇼케이스 때)도 너무 긴장해서 LED가 열리는 타이밍이 있는데 조명을 부실(?) 뻔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를 발매,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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