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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짠한형' 예고편 "골프 제일 싫어"→"이제부터 아모르파티"
작성 : 2024년 03월 26일(화) 09:54

황정음 윤태영 신동엽 / 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연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권나라 편에서는 방송 말미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과 윤태영은 신동엽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윤태영이 "골프로 치면, 아 골프 얘기 하면 안 되나"라고 말하며 황정음을 바라봤다. 황정음은 "괜찮다"면서도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고 솔직히 밝혔다.

솔직한 황정음의 모습에 윤태영은 "영상 천만뷰 나올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이에 한숨을 내쉬기도.

또한 신동엽이 아이스크림 쌍쌍바를 꺼내며 "아니 왜 쌍쌍바를 사 와? 두 개 다 못 먹지? 찢어"라고 농담해 황정음을 폭소하게 했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도 '짠한형' 예고편을 게재했다. 이어 "아모르파티다 이제부터 뎡으미(정음이)는"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정음은 남편과 2016년 결혼 후 4년 만인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알렸다. 하지만 이듬해 이혼을 번복하고 재결합을 한 바 있다.

그런 뒤 최근 또다시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상황이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남편 사진을 대량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저격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 황정음이 '짠한형'에서 이혼 소송 중인 남편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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