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수지맞은 우리'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우당탕탕 패밀리'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0.9%P 높다.
'수지맞은 우리'가 15%대 시청률을 넘어, 유의미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의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를 그려낸 드라마. 배우 함은정, 백성현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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