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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사랑꾼2' 김준호, 김지민 노산 걱정에 "정자은행에 7년전 이미 넣어놔"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26일(화) 07:00

조선의 사랑꾼2/ 사진=TV조선 조선의사랑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2' 김준호가 정자를 보관해뒀다고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 정이랑, 김지민, 황보라가 김준호와 만났다.

이날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가 촬영 현장을 찾았다. 황보라와 정이랑과 함께하는 술자리에 들른 김준호.

최근 임신한 황보라의 근황에 대해 말하던 중 김준호는 "지민이가 두 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보라씨가 임신하고 나니까 지민이가 ‘나중에 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난 사실 외로워. 이 사람이 사랑꾼이긴 한데 이벤트 보다 난 더 자주 보고 대화하는 게 필요해"라고 말했다.

정이랑은 "근데 선배님은 정자 은행에 좀 넣어놨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넣어놨자. 좀 없어지려고 할 때 7년 전에 넣어놨다. 세월이 지났으니까 이자가 좀 붇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말에 황보라는 "이제 너만 얼리면 돼"라며 김지민에게 냉동난자를 권했다.

그러던 중 올해 안에 프러포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못 보게 'OK' 표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들과의 만남을 끝내고 함께 김지민의 집으로 온 김준호는 "올해는 1년만 연장하고, 다음에 합쳐야지. 올해나 내년에 우리가 합치게 되면 전세 내놓고 결혼 해야지"라며 결혼 시점을 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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