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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조성윤 "윤소이, 밤마다 생각난다고 하니 지창욱이 사랑이라고…그래서 고백"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25일(월) 20:49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 식탁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윤소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배우 윤소이와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윤소이는 "졸업하고 한참뒤에 제가 SNS로 대뜸 연락을 했다. 난 주변에 남자가 많았다. 근데 연관 친구로 SNS에 뜨더라. 그래서 그냥 연락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조성윤은 당시를 떠올리며 "근데 왜 연락이 왔지 생각을 했다. 저 친구는 배우고 나는 뮤지컬에서 활동을 하는데. 근데 같은 학교기도 하고 해서 한 번 밥을 먹었다. 동갑인 걸 알고 친하게 지내면서 여러 차례 만났다. 밥도 먹고 회도 먹고 술도 먹고. 제가 연기에 대해서 걱정이 많을 때였다. 방송을 해야 한 생각할 때였다. 옆에서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2년 친구로 지내다가 불현듯 밤에 연락을 하게 되더라. 집에 달이 예뻤다. 가는 데 생각이 너무 나더라"라고 설명해 설렘을 자극했다.

이어 조성윤은 "지창욱한테 물어봤다. 이런 현상에 대해"라며 "근데 창욱이가 사랑이라고 하더라. '형 마음이 그러면 친구로는 힘드니까 말이라도 해보라'라고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제 마음을 소이한테 고백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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