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영은이 잡지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5일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으로 돌아온 배우 이영은의 종합 여성 라이프스타일 월간지 4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은은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영은은 새로운 작품 이야기부터 최근 관심사, 외모 관리법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활약을 시작한 이영은은 "이렇게 캐릭터 있는 연기를 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좀 색다르기도 하고 재미있다"며 극 중 감초 캐릭터 고명동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목표는 예전에 사라졌다.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만 기회가 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정도"라며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열심히 해서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되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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