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백퍼센트 출신 故 민우(서민우)가 팬들 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8년 3월 25일 사망했다. 향년 33세.

당시 민우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119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끝내 숨졌다.

민우의 소속사였던 티오피미디어는 "팀의 맏형으로 멤버들을 잘 이끌어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를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슬픔이 크다"고 허망한 마음을 전했다.

민우는 지난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드라마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가수 활동에 도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