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가 트렌디하면서도 관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힙합 레이블 T.F.M.G는 오늘(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he Flyest(더 플라이스트)' 선공개 곡 크라운제이의 'Testify(테스티파이)'를 발매한다.
'Testify'는 POP(팝)과 Afro(아프로) 장르로, Hiphop(힙합) 이외에 트렌디한 R&B(알앤비) 사운드와 세련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화끈하고 헌신적인 사랑 표현법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며, 크라운제이의 감각적인 무드 또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래퍼 Lil Cherry(릴 체리)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금까지 CL(씨엘), REDDY(레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Testify'에 새롭게 시도하는 사운드를 더한다는 귀띔.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음악적으로도 시너지를 발휘한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022년 8월 공개한 EP 'BUST IT(버스트 잇)'에서도 과감하고 완벽한 본토 사운드와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Testify'에서 어떤 느낌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F.M.G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The Flyest'는 레이블 수장 Crown J를 비롯해 프로듀서 Yello와 다재다능한 뮤지션들 44Magnumb, Ethan, Johny Kwony, $keleton, ISHA (문유정), V4len, Drip Dawg이 함께 채운다. 이외에도 실력파 가수들의 피처링 참여 소식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크라운제이의 선공개 곡 'Testify'는 오늘(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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