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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에 재 뿌리나…" 김새론, 김수현과 얼굴 맞댄 사진 빛삭에 누리꾼 싸늘 [ST이슈]
작성 : 2024년 03월 24일(일) 09:54

김새론, 김수현/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뒤 3분 만에 빛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경솔한 행동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24알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김새론이 3분 만에 '빛삭'했으나(빛의 속도로 삭제한다는 의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해당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고 이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김수현 배우 관련 소식을 오늘(24일) 아침에야 접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에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사진인 거 같다"는 반응과 "정말 열애 중일까"라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새론인 만큼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을 향해 더 큰 비판을 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수현. 김수현은 극 중 김지원과 귀여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시청률 13%에 육박하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5회 만에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

하지만 주연배우인 김수현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던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휘말리며 누리꾼들은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 된 '눈물의 여왕'에 재 뿌리기" "경솔하다. 가만히나 있지" "정말 열애 중일까"라는 차가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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