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이 300평대 대저택 인테리어에 돌입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소광'으로 활약 중인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청소 광고 촬영이 끝난 뒤 인테리어 회의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지난번에 브라이언 대표님이 새 집을 짓겠다고 했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정리가 되고 있다. 화이트 우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3층 높이에 총 26개 공간으로 구성된 300평대 대저택을 구상 중인 브라이언이다. 플레이룸, 바, 영화관, 홈짐, 화장실 등 디테일하게 인테리어 방향을 추진했다.
특히 화장실도 여러 개, 세탁기도 각 층마다 한 개씩 주문했다고. 브라이언은 "같이 쓰는 화장실이 싫다"며 "빨래를 빨리 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하루에 이불, 옷 동시에 할 수 있지 않냐"고 이유를 설명했다.
꼼꼼히 인테리어를 살펴보던 브라이언은 "원래 건축 공부를 하고 싶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엄마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어서 틈날 때마다 집을 그렸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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