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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사랑 재확인…눈물의 입맞춤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24일(일) 05:29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이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과 홍해인(김지원)이 눈물의 입맞춤을 나눴다.

이날 홍해인은 뇌수술 치료법을 찾기 위해 혼자 독일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를 받았지만 기대와 달리 수술치료는 불가능했다. 의사가 "시간을 갖고 보자"고 하자 홍해인은 "난 시간이 없다고"라며 불안해했다.

쓸쓸히 한국으로 돌아가려던 홍해인은 과거 백현우와 방문했던 곳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백현우가 등장했고, 홍해인은 크게 당황했다. 백현우는 "내가 신발 좀 편한 거 신고 다니라 했지. 말 진짜 안 들어"라며 운동화를 신겨줬다.

홍해인이 "어떻게 알고 온 거냐"고 하자 백현우는 "비행기 안 탔다고 하고. 어디갔을까 생각했는데, 여기밖에 없더라. 신혼여행 때 여기 왔었잖아"라고 했다.

옛 기억이 떠오른 백현우가 "나 눈물 나게 안 한다며. 근데 너랑 결혼하고 진짜 많이 울었다"라며 속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럴 땐 네 옆에 내가 있어야 하잖아"라며 울먹였다.

홍해인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네가 내 옆에 있길 바랐다. 혼자 있기 싫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백현우는 사과했다.

이후 두 사람은 눈을 맞췄다. 애틋함과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곧 입맞춤을 나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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