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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도마 여서정, 파리 올림픽행 확정…"두 번째 올림픽 잘 준비하겠다"
작성 : 2024년 03월 23일(토) 22:25

사진=올댓스포츠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여자 도파 간판 여서정이 2024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여서정은 22일에서 23일까지 충북 진촌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열린 2024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점 103.95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는 1차 대회(1일차)에서 합계 51.800점(도마 13.400점/이단평행봉 12.450점/평균대 13.450점/마루 12.500점)을 기록했고, 2차 대회(2일차)에서 합계 52.150점(도마 13.550점/이단평행봉 12.500점/평균대 13.400점/마루 12.700점)을 기록했다.

1위는 1,2일차 대회서 총점 105.700점의 신솔이, 2위는 총점 104.450점의 이다영이 차지했다.

여서정은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리스트로 이번 파리올림픽행까지 확정하며 2회 연속 올림픽행을 거머쥐었다. 그는 "선발전 준비 기간이 짧아서 걱정했는데 부상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파리올림픽은 두 번째 올림픽이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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