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경기에는 수많은 팬들의 함성이 함께할 예정이다.
KT와 삼성은 23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 경기를 펼친다.
지난 11월 한국시리즈 이후 긴 휴식기를 마친 KBO가 겨우내 새 시즌을 향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긴 여정을 시작한다.
현재 수원의 날씨는 영상 12℃로 따뜻한 햇빛이 내려쬐는 가운데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공식 개막전 준비에 한창이다.
그리고 이날 양 팀의 선수들과 함께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약 1만 8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KT위즈파크는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식 개막전 두 팀은 외국인 선발투수를 내세운다. KT는 쿠에바스, 삼성은 코너가 마운드를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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