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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모친상, 남편 류필립 "장모님 가시는 길 명복 빌어주시길"
작성 : 2024년 03월 23일(토) 10:27

미나 모친상 류필립 빙모상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미나의 모친이자 류필립의 장모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23일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SNS를 통해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 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의 소속사 포레스트네트워크에 따르면 류필립은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비보를 접하고 이날 급히 귀국길에 오른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미나의 모친은 딸 부부와 함께 지난해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모친은 최근 미나,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5개월 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이 모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3월 25일 오전 8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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