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목포 본가를 첫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본가를 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목 수술을 했다고 알린 박나래는 "제가 3일 정도 쉬는 날이 생겼는데 엄마가 그때 목 수술한 게 마음이 쓰였나 보더라. 엄마가 맛있는 것도 해준다고 하니까 쉬러 왔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엄마는 아침부터 박나래를 위해 꽃게무침을 완성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박나래는 이를 거부했다.

상을 차리던 가운데 박나래 엄마는 "얼굴이 나이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너 나이가 40인데 항상 청춘인 줄 아냐"라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나 그래도 어디 나가면 동안 소리 듣는데"라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엄마는 "어제 무심코 늙었단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거울 보더니 "아니 살 빼니까 더 늙어 보이는 것 같아"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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