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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장세현에 "나 버려, 그래야 살 수 있어" [TV캡처]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20:29

피도 눈물도 없이 / 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이 장세현과 이혼을 마음먹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이 윤지창(장세현)에게 이별을 말했다.
윤지창 나 너랑 안 산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우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지창은 "우리 아이 생각 안 하냐"라고 물었다. 이혜원은 "윤지창 나 너 사랑하니까. 그래서 헤어지겠다는 거다. 나랑 이혼을 해야 너도 살고 YJ도 산다. 이혜지(하연주) 언니인 나랑 헤어져야 그런 사건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그니까 나 버려라. 그래야 YJ도 산다"라고 알렸다.

이에 윤지창은 "계획 참 똑 부러진다"라고 답했다.

이혜원은 "내가 이혜지 언니라는 사실 안 없어진다. 그니까 우리가 헤어지는 게 최선이다. 속 깊고 야심 있고 문제제시할 때 힘들 때 고집 세진다. 우리 방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윤지창은 "방법은 찾으면 된다"라고 말렸다.

이혜원은 "나의 천륜인 죄로 이혜지 덮어주면 후회하고 살 거다. 우리 아기한테 너무너무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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