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위대한 탄생' 김승현·장정윤 부부와 늦깎이 아빠 주석과 만남 [TV스포]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20:29

채널A / 사진=채널A 위대한 탄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위대한 탄생'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난임 부부현실 마지막 여정을 공개했다.

24일에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그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러 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부가 만난 인물은 바로 강렬한 음악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던 한국 힙합 1세대, 가수 주석.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를 맞이한 주석은 늦깎이 아빠가 되었다는 깜짝 근황을 전한다. 이제 마이크를 잡는 시간 보다 아기를 안는 시간이 많아진 가수 주석은 육아 베테랑 면모를 선보이며, 선배 아빠로서의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5일간의 배아 성장과 PGT-A 검사를 무사히 마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기다리던 배아를 이식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이후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에 방문한 김승현은 머릿속이 복잡한 듯 심각한 표정을 보인다. 과연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은 아기 천사가 찾아올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두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에 도전한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7년 전 연애를 하던 시절부터 아이를 갖기 원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당연히 자연임신이 될 줄 알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일이 바쁜 탓에 난임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어느새 40대가 되었다고. 과연 미카엘, 박은희 부부의 두 번째 시험관아기 시술은 그들의 바람대로 잘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만 뜻밖의 난관이 미카엘, 박은희 부부에게 찾아오는데. 바로 오랜 시간 하지 정맥류로 고통받았던 미카엘의 수술이 급하게 잡힌 것. 이어 미카엘은 정계정맥류까지 있었음이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비뇨 의학과 전문의 유영동 교수는 미카엘에게 정계정맥류 수술을 권하고,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는데. 과연 미카엘, 박은희 부부는 뜻밖의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속 사정, 난임 부부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낸 ‘위대한 탄생’은 오는 24일(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