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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신인선수상 대상자 3년 차까지 확대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18:08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V-리그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가 3년차 선수까지로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규모 결정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24-25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현행인 당해 시즌 등록선수에서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로 확대했다.

이사회는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를 신인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의 권위와 가치를 높이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 결정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를 현행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현행인 샐러리캡 41.5억 원, 옵션 캡 16.6억 원을 합친 58.1억 원과 최소 소진율 20.75억원(샐러리캡의 50%)을 유지하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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