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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포함 신인 13명 등록' 10개 구단, 개막전 엔트리 공개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17:09

김택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O리그가 내일(23일) 대망의 개막전을 맞이하는 가운데 10개 구단의 개막 엔트리가 공개됐다.

KBO는 22일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1군 엔트리 280명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13명의 신인이다.

두산 베어스는 김택연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택연은 스프링캠프부터 2024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까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도류로 유명한 롯데 자이언츠의 전미르 역시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일단 전미르는 투수로 등록됐다.

LG 트윈스는 투수 정지헌과 외야수 김현종을 1군에 등록했다. KT 위즈는 5선발 후보 원상현이 1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내야수 황영묵이 부름을 받았다.

한편 키움은 대거 6명의 신인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투수 김연주, 김윤하, 손현기, 전준표, 내야수 고영우, 이재상이 엔트리에 들었다.

이제 KBO리그는 23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720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전 엔트리 /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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