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1987' 제작사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54세.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날 이우정 대표가 지병으로 인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은 23일 오전 10시, 발인은 24일 오후 3시 엄수된다.
고인은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부산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이우정 대표는 영화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작은 연못' '고지전' '쎄시봉' 등을 제작한 인물이다. 이어 우정필름을 설립한 후 '1987' '강철비2: 정상회담'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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