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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오세은, 사이다 의리캐 등극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15:44

피라미드 게임 오세은 / 사진=티빙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피라미드 게임' 오세은이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지난 22일 배우 오세은이 송재형 역으로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게임' 최종회가 공개됐다.

이날 성수지(김지연)는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겠다고 선포했지만, 2학년 5반의 과반수 이상이 동의해야 삭제할 수 있었다. 결국 게임 참석 인원 22명 중 송재형을 포함한 12명이 동의했고 마침내 피라미드 게임은 종료됐다.

극 중 오세은은 성수지, 명자은(류다인), 표지애(김세희), 임예림(강나언)과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끝까지 의리를 지켰다. 이 과정 속에서 백하린(장다아)의 협박도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몫을 해냈다.

더불어 오세은은 호탕한 성격으로 중간중간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감초 역할을 해냈다. 여고생의 발랄한 모습과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통쾌함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직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 활동' 에서 보여준 것과는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준 오세은이 향후 또 다른 작품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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