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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두 얼굴 금쪽이, 할머니 뺨 때리는 폭력성 [TV스포]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10:06

금쪽같은 내 새끼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두 얼굴의 금쪽이가 등장한다.

2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두 얼굴의 초3 아들'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만 9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할머니가 등장한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애교 많고, 순수한 아들'이지만, 유독 할머니에게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선공개된 일상 영상에서는 숙제보다 만화책에 푹 빠진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얼른 하자"는 할머니의 말을 무시하고 만화책을 읽는다. 할머니는 결국 만화책을 뺏어 높은 곳에 올려둔다.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금쪽이는 점점 심한 공격성을 보이고, 이내 주먹으로 할머니의 뺨을 때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잠시 후, 금쪽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 바꿔 "착한 금쪽이로 돌아올게요"라며 안긴다.

이어진 모습으로는 목욕 시간 내내 할머니를 찾는 금쪽이가 보인다. 할머니가 곁에 없자 불안해하는 금쪽이는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자해 행동을 하고, 급기야 할머니가 있는 거실을 향해 샤워기로 물을 뿌린다.

할머니에게만 공격성을 보이다가도,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금쪽이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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