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선희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원더풀 월드' 특별 출연에 이어 '하이드'에도 합류하며 열일을 이어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선희는 극 중 전직 검사 출신이자 변호사인 나문영(이보영)과 차웅재단의 로펌 대표 변호사 차성재(이무생)의 든든한 지원군 사무장 고춘희 역을 맡았다.

특히 이선희는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 등의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선희는 최근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특별 출연했다. 이어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댓글부대'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렇듯 매 작품 탄탄한 연기 내공과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이선희가 '하이드'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하이드'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밤 10시 3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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