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연민지가 품절녀가 된다.

연민지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강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형사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연민지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많은 축하 인사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고, 좋은 작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연민지와 절친한 뮤지컬 배우 선우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민지는 2002년 신화의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시크릿 마더' '미스터 션샤인'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2년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선 서유라 역을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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