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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허경환, 열려있는 바지 지퍼에 당황 "은행도 들렸는데 대체 언제" [텔리뷰]
작성 : 2024년 03월 22일(금) 07:00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허경환이 바지 지퍼 이슈(?)로 크게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홍지윤, 허경환과 함께 했다.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살펴보던 중, 집 한편에 가정용 풀업 기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허경환은 자연스럽게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미를 자랑했는데, 이때 바지 지퍼가 열린 것이 김숙의 눈에 포착됐다.

모두가 폭소하는 가운데, 허경환은 "열려있으면 가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 여자 작가들도 많은데 뭐하는 거냐"면서 민망한 마음에 지적한 김숙을 나무라기도.

문제는 언제부터 지퍼가 열려있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었다. 허경환은 "언제부터 열려있었나?"라며 크게 한숨을 푹 쉬더니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허경환은 "이날 오후 촬영이라 아침부터 화장실 한 번도 안 가고 은행도 들리고 다 들린 상태였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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