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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채서진 "배우자는 따뜻하고 닮고 싶은 사람" [전문]
작성 : 2024년 03월 21일(목) 19:50

사진=채서진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채서진이 결혼을 앞두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21일 채서진은 개인 SNS를 통해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됐다"면서 직접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됐다"면서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면서 모두의 행복을 빌었다.

이와 함께 남편과의 투샷도 공개했다. 마치 영화와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채서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예비부부를 향한 축복을 부탁했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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