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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서울 시리즈 2차전 첫 타석부터 안타…타율 0.500
작성 : 2024년 03월 21일(목) 19:35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차전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5실점 하며 크게 흔들린 가운데 주자 없는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머스그로브의 초구 89.9마일(144.7km) 커터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번 안타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500이 됐다.

한편 경기는 0-5로 다저스가 크게 뒤져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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